제 목 : 삼성, 전계열사 대상 성과보상제 실시
삼성은 최고경영자(CEO)와 핵심인력에 스톡옵션을 주기로 하는 등 전계열
사를 대상으로 획기적인 성과보상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시행할 예정이다.
이학수 삼성구조조정 본부장은 24일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거나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수인력에 대한 보상으로 스톡옵션 제도를 내년 주주
총회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스톡옵션제의 적용 대상은 전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와
핵심인력이며 경영기여도에 따라 최고연봉의 20배 이상의 파격적인 스톡옵
션이 부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스톡옵션제 도입은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그룹 계열사 고급인력들
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이 본부장은 또 일반사원에
대해서도 경영에 따른 성과급제의 도입을 확대 , 회사의 초과이익이 발생하
면 초과한 이익 만큼 골고루 나눠 갖는 선진국형 이익배분제(Profit
Sharing)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미래 경쟁력을 갖춘 21세기형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을 지속적
으로발굴, 육성해 나가고 자력생존이 가능한 분야는 별도 회사로 회사가치 향상을 위한 경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은 지난 10월 설립한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펀드규모 및 투
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사내외 벤처사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출 처] 연합
[발 행 일] 1999.12.24
[발 행 처] (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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