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교조 충남도교육청 철농 이틀째

전교조 충남지부(지부장 김지철)가 교육현안문제 해결과 성실교섭을 요구

하며 충남도교육청에서 이틀째 밤샘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도교육청(교육감

오재욱)은 전교조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

.

충남지부는 6개 요구 사항중 이전비 지급과 일숙직제 폐지, 유치원 전임

강사의 신분보장 등의 우선 해결을 요구했으나, 도교육청은 “일숙직제 폐지

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문제이고 유치원교사의 경우 20명에 대해서는 정원배

정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나머지 25명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이에 충남지부는 “벌써 3개월전에 제기한 문제를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은데 분노한다”며 즉각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항의집회

와 분회장 단식농성 등 극한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 자] 대전=김문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7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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