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전기술노조 하루 파업, 한전 본사앞 항의집회
-노조, “매각방침 철회되지 않으면 내년 초 전면파업 돌입할 것”
한국전력기술노조(위원장 박용성)는 24일 ‘수화력부문 분리·매각방침’에
반대 신갈 수지 지부 소속 800여 조합원들이 하루 전면 파업을 벌였다. 파
업 참가 조합원 600여명은 이날 낮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으로 몰려
가 분리매각 규탄집회를 갖고 한전 측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 박용성 위원장은 “수익성 좋은 수화력 부문을 매각하고 신규 수주가
계속 있음에도 300여 인력을 감축하려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올 연말까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본 뒤 매각방침이 철
회되지 않을 경우 2000년 1월 초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
다.
[저 자] 김기현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7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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