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한국노총, 2차 총파업하고 ‘배신정권 규탄대회’ 열어
한국노총은 지난 17일에 이어 23일 하루 전면파업을 전개하고,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천안에서 ‘노정합의 관철 및 배신정권 규탄 2차 총파업 실천대회’
를 개최하였다.
서울역광장 집회에는 1만5천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박인상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생법안이나 노동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권을 분명히 심판해야 한다”
고 밝히고, “내년 임단투에서 공동연대를 통한 총파업 투쟁을 연계해 나가고,
선거에서 노동자를 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능인노련의 김희라 부위원장이 규탄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5대 요구가 쓰인 애드벌룬을 띄우고 결의문 낭독을 한 후 명
동성당까지 행진하고 대회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한국노총은 이날 195개 사업장 101,802명이 파업에 참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신세기통신, LG산전빌딩, 주택공사, 기아특수강 노조 등 30개 사업장이 전면파
업을 벌였으며, 165개 노조, 8만5천여 명이 총회와 집회 등을 전개하였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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