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삼성시계 해고노동자, 목숨 건 단식농성 43일째

삼성시계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가 종로 5가 기독교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삼

성의 살인적인 노동탄압, 복직 거부에 맞서 단식농성을 시작한지 43일째를 맞고

있다. 그는 91년 해고된 이후 담당 경찰관에 의한 부인 성폭행, 삼성측의 협박

에 의한 아버지의 가출과 실종, 삼성건설 러시아 지점 복직 당시 간첩조작 등

갖은 반인륜적인 만행을 당해왔다.

97년 삼성시계가 퇴출되어 복직할 곳이 없어지게 되자 계열사 복직을 요구하

며 소·고발당하여 구속된 바 있었으며, 현재는 명예훼손 혐의로 수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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