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동차노련 6대도시 지부장 공동임투 결의

-12.6% 인상 등 요구안 ‘동시 제출’ ‘동시 교섭’

전국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은 28일 오전 6대도시지부장회의를 개최하

고 임금 12.6%인상을 위해 공동투쟁키로 결의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도시 지부장들은 내년도 6대

도시 시내버스 조합원 임금을 공히 12.6% 인상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

동요구 및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주휴수당의 기본급 포함,

근무일수 25일로 단축, 대물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6대 도시 시내버스 조합원 수는 3만5천365명으로 이들의 임금은 상

여금을 포함 156만8천514원으로 통계청이 산출한 도시근로자가구의 가계지

출액 169만9천567원에 13만1천53원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자동차노련은 밝혔

다. 노련은 또 “운수사업자들이 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교통사고비용을 음

성적으로 운전기사에게 전가시켜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물종합보험가입을 위해 총력투쟁할 것”이라고 밝혔

다.

6대도시 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내년 1월10일까지 사용자에 제출

하고 1월말까지 교섭을 가진 이후 미타결시에는 2월초 다시 대응책을 마련

키로 했다.

[저 자] 정현민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12.29

[발 행 처] (주)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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