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원노조총연맹 항의서한
2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귀식, 전교조)은 국제교원노동조합
총연맹(EI) 사무총장 프레드 반 리우벤 씨가 21일 안병영 교육부 장관
과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에게 ‘김귀식 위원장과 유수용 서울지부장에
대한 징계절차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EI측은 서한에서 “김귀식 위원장등에 대한 징계는 ‘전교조 즉각 인정
과 조합원들의 활동보장’을 내용으로 ILO 집행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
택한 제306차 결사자유위원회 결정사항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더불
어 “한국정부가 전교조 지도부에 대해 징계하는 것은 ILO와 OECD 회
원국으로서 기본적인 민주적 원칙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한국정부는
회원국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김귀식 위원장은 6월 3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ILO 총회에 EI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1997년 5월 23일 인권하루소식 제8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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