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총파업을 상정하고 있는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22일 대정 부 교섭을 공식 요구하는 한편 총력투쟁 세부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민주노총은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주5일 근무제 도입 ▲IMF피해 원상회복 ▲조세개혁 등 3대 요구를 중심으로 한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고 국무총리실에 교섭요구안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노총은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해 법정 노동 시간단축 요구를 외면한 것은 현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실기”라고 규정, 노 동시간단축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또 노동배제적 구조조정 정책기 조를 바꾸고 임금 두자리수 인상보장,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특별법 제정 등 도 핵심 요구사항. 민주노총은 “정부가 교섭요구를 거부할 경우 3월부터 임 단협 교섭에 들어간 뒤 4월 여당과 보수정치인에 대한 심판에 나서게 될 것 “이라며 “3월말4월초 자동차노조와 축협노조의 투쟁에 이어 5월 중순에 일 제히 쟁의행위를 결의, 5월말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민주노총은 4월 총선과 관련한 민주노총 후보 출마준비현황과 활동계획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민주노총은 전략지 역 10여곳의 후보출마를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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