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부산역을 출발, 19일간의 철도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 촉구를 위한 도보 행군이 끝났다.

철도해고 노동자회(회장 이창환. 39)는 28일 오전 11시 400여km 행군길의 종착점인 서울역에 도착, 마중 나온 공투본 관계자들과 함께 약식 정리 집회를 가졌다.

이번 보도행군에는 완주한 6명을 포함, 연인원 20여명의 철도 해고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이창환 회장은 “추위와 싸워야 하고 발바닥 물집 등으로 고생이 많았지만 현장 노조원들의 광범한 지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집회 개최 등 2단계 복직 투쟁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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