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2천년 총선시민연대(공동상임의장 이명남외 7인)가 3월1일 오전 10시 차량 100여대를 동원해 ‘부패정치 해방을 위한 3.1절 기념 차량캠페인 ‘을 벌일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연대는 “부패정치를 척결하기 위해 공천 부적격자를 설정, 발표한 것은 시민들의 권리”라고 전제했다. 그럼에도 “자민련 등이 부적격자를 16대 총 선 후보로 공천해 대전 시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자민련의 해당 공천 부적 격자를 적극적으로 알려 낙선될 수 있도록 시민 활동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 다.
이날 이들은 차량에 ‘끝내! 지역감정’. ‘바꿔! 낡은정치’라는 슬로건과 포스터를 각각 부착하고, 차량안테나에는 정치권 퇴장을 의미하는 ‘레드카 드’를 달고 대전시내일원을 행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가요 인기곡인 ‘바 꿔, 페스티발, 플란다스의 개’ 등의 개사곡이 수록된 테이프를 크게 틀고 행진에 나설 계획이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충남도 경찰청은 “차량시위는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도로교 통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막을 지에 대한 판단은 추후에 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시민연대는 경찰의 강경진압에 강력히 맞선다는 방침이어서 시민연 대와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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