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민연대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향린교회에서 공동대표단, 공동상임집행위원장단, 전국 10개 권역별 대표단 등이 참석한가운데 전국대표자회의를 열고 지역감정 조장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 전개와 `지역감정추방결의문’ 발표 등을 결의했다.
총선연대는 밤늦게까지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오는 14일까지 각 지역 협의체별로 낙선 대상자 명단을 취합, 앞으로 구성될 낙선운동본부에서 검토 및 확인작업을거친 뒤 법정선거운동기간 시작을 전후한 이달말께 낙선운동 대상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낙선운동 대상자 명단에는 이미 발표된 공천철회요구 대상자 명단에 실린 정치인 이외에도 ▲지역감정 조장 발언자 ▲각 지역별로 발표된 공천반대자 ▲지역구별로 적발된 선거법 위반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연대는 이와함께 6일 명동성당에서 벌여온 시한부 천막농성을 해제하면서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운동 일정 및 방향 등을 공개하고 지역감정추방 결의문을 발표한다.
총선연대는 이후 10개 권역별,35개 기초단체별 조직을 가동해 본격적인 낙선운동 준비에 들어가고 오는 7,8일께 각 지구당원들과 지역구 유권자들을 원고 및 신청인으로, 각 당을 피고 및 피신청인으로 하는 공천무효확인소송 및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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