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25명 안팎 출마할 듯

12일 총선출정식 겸 당대회…선대위장에 박순경·김윤환

민주노동당(대표 권영길)이 지난 3월2일 2차 중앙위를 열어 본격적인 4·13 총선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에 박순경·김윤환 당고문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천영세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3월12일 총선 출정식을 겸한 임시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영길 대표(창원을)을 비롯해 이미 지부당원총회에서 선출된 11명의 국회의원 후보를 인준한 뒤 새로 뽑히는 국회의원 후보는 임시당대회에서 인준키로 했다. 민주노동당이 이날 밝힌 4·13 총선출마현황에 따르면 출마확정지역 17곳, 출마유력지역 6곳, 출마유동지역 3곳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총선대응을 위한 특별당비로 평당원 3만원, 대의원 10만원, 중앙위원 1백만원 이상을 모금키로 결의하고, 평당원에 대해서는 각자의 동의를 거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또 부패추방운동본부 본부장에 이문옥 전 감사관을, 당기관지위원장에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을, 중앙당기위원장에 남상헌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선출했다. 또 당기관지편집위원장에 이광호 전 민주노총 편집실장을, 경제민주화특위원장에 이선근 경제민주모임 대표를 선출했다. 당고문으로는 신창균 선생을 비롯한 10명을 추대했다.

이재철 lwwcc@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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