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본부 직선 3개조 접전
각 후보 ‘깨끗한 정책선거’ 다짐…혼탁양상 안보여
오는 3월6일부터 직선으로 치뤄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선거가 3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 이영현, 손봉현, 정성철(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 기호2번 박준석, 노옥희, 최상범, 기호3번 조돈희, 안기호, 황종하 등 3개조가 동반출마했다. 투표는 10일 오후 6시에 마감되는데 울산본부는 투표함을 일괄수거해 공개개표를 실시한다.
조합원 6만3천여명을 포괄하고 있는 울산본부는 이번 직선을 계기로 지도집행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4·13 총선 승리와 5월총파업의 도화선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후보자들은 올해 정세의 중요성과 발전전망에 비춰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했고 현재까지 이를 잘 이행하고 있다. 각 현장조직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장점과 정책을 선전하고 있으며, 일체의 비방을 삼가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선거 뒤 단결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창규/울산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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