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도와주십시오”
프로야구선수회 선수들
3월14일 민주노총 방문
프로야구선수협의회(회장 송진우) 선수들이 3월14일 오전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다.
송진우 회장, 양준혁 부회장, 강병규 대변인을 비롯해 이날 방문한 선수회 집행부 4명은 “그동안 민주노총이 선수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해 고맙다”면서 “이후 선수회의 발전과 프로야구의 제도개선을 위한 제반사업에도 민주노총의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에 대해 “희생을 감수하고 다수 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나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면서 “선수회, 문화관광부, 야구위원회(KBO) 및 구단 3자가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약속한 합의가 준수되고 문화관광부가 공정한 중재자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선수회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앞서 선수회는 지난 3월10일 KBO, 문화관광부와 3자 합의에 따라 팀에 복귀해 2000년 시즌에 참가, 선수회 11월 재건, 제도개선위 마련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정경은 joungke@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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