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훈>미국 첨단바이오 기업인 셀레라 제노믹스가 드디어 오는 1

2월 인간의 모든 유전정보를 공개한다.

국제 바이오 상품전시회(바이오 2000)에서 참석한 셀레라의 바

렛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올 여름께 모든 유전정보의 해독을

완료한 다 음, 권리확보를 위해 주요 정보에 대한 특허출원을 하고

나서 모든 정 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간 유전자정보는 셀레라의 인터넷 홈 페이지와 디지털 다목적 디

스 크(DVD)를 통해 공개 된다.

이 회사는 수 개월간에 걸쳐 유전자정보 를 사용하기 쉽게 정리한

다음, 제약업계 등 유전자정보를 필요로 모 든 곳에 정보를 공개한

다는 방침이다.

바렛트 부사장은 "지적소유권보호는 사업을 진행시키는 데 있어서

당 연하다"며 "해독한 유전 정보의 특허취득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

"는 것 을 분명히 했다.

클린턴 미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수상은 최근 단순한 염기배열데이

터 는 특허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셀레라의 바렛트 부사장은 "양국 정상의 공동성명을 받아들

이 기 위해 이번에 유용성을 증명할 수 있는 유전자정보만 색출해

특허출 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레라는 이미 90%이상의 인간 유전자정보 해독을 끝낸 상태로

일부 정보에 관해서는 제약회사 등에 건당 500만달러선에서 특허

우선사용 권을 주고 있다.

한편 인간 유전자정보의 해독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 등 일

부 선진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인간게놈계획'아래 오

는 200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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