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공개형 운영체제인 리눅스의 전문가들과 주요 관련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리눅스 대회인 `리눅스 엑스포 2000’이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됐다.

리눅스 진영은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미국 법원의 독점판결과 첨단주 주가하락으로 인한 리눅스 업체들의 잇딴 상장 연기사태 등 리눅스를 둘러싼 최근의 상황변화를 점검하고, 리눅스의 발달과 보급확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대회에서 첨단기술 자문회사인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의 팀 바자린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독점판결은 이번 리눅스 대회에 더욱 밝은 빛을 던져주고 있다”며 “그러나 리눅스는 서버시장에서 약진한 반면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아직 그 보급이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몬트리올=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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