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대회 4월29일, 지역별로

‘민주노총 3대요구’·대정부교섭 촉구

올해 노동절대회는 4월29일 각 지역 또는 권역별로 열린다.

민주노총은 세계노동절 1백11주년을 맞아 ‘대정부 교섭촉구 및 총파업투쟁결의 노동자대회’를 연다. 수도권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대회를 갖고 명동성당을 거쳐 종묘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인다.

민주노총은 애초 노동절 당일인 5월1일 기념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날이 이틀(사흘)연휴의 마지막 날임을 감안해 더 많은 노동자들의 참가를 이끌기 위해 날짜를 조정했다. 민주노총은 또한 중앙집중대회로 치를 경우 5월 총파업을 준비하는데 부담이 되고, 대중적인 집회참가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역 또는 권역별로 치르기로 했다. 총연맹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지역이 지역집회를 준비중이다.

민주노총은 노동절대회를 통해 ‘3대요구’를 수용하고 교섭에 응할 것을 정부와 자본에 촉구한다. 민주노총은 정부·자본이 이같은 요구를 거부할 경우 5월31일 총파업투쟁을 결행할 것임을 선포하게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