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외신종합】 미국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은 헤비메탈 록그룹인 메탈리카의 저작권법 위반소송 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음악파일 검색 및 송수신 프로그램인 냅스터를 학생들이 교내에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탈리카가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고소한 3개 대학 가운데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을 제외한 예일대학과 인디애나대학 등 두 군데 대학은 이 소송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내 냅스터 이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이미 밝혔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이 냅스터의 교내 이용을 계속 허용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냅스터의 저작권법 위반혐의를 둘러싼 음악인·음반업계와 냅스터 진영간 법정공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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