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냅스터가 독일의 미디어·음반 그룹인 베르텔스만과 제휴해 유료회원제 사이트로 바뀔 것이라고 31일 발표하자 이에 분노한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이 1일 보도했다.
온라인으로 공짜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냅스터에 대한 미 연방법원 항소심리가 2일 개시됨에 따라 냅스터 웹은 하루빨리 보다 많은 음악을 다운로드 받으려는 대학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고 3일(이하 조지아주 아덴즈현지시각) CNN닷컴이 전했다.
최근 국내 한 업체가 미국 팝송의 국내 다운로드 독점권을 얻은 것을 계기로 인터넷에서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받는 행위의 합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음반회사의 저작권있는 음악을 공짜로 온라인으로 다운로드 받게 해줬다가 음반회사들의 제소로 2심에 계류중인 냅스터에 대한 사건 심리를 2일 개시하게된다.
저작권있는 음악을 온라인 가입자들에게 공짜로 다운로드 받게 해줬다가 미국음반제작자협회(RIAA)로부터 제소당한 냅스터가 다음달 미연방 항소심에서 승소할 확률이 50대50임을 냅스터 변호인단 대표인 데이비드 보이즈 변호사가 밝혔다고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24일(이하 뉴욕 현지 시각) 보도했다.
상업적 목적으로 음반을 불 법 복제하는 것 뿐 아니라 인터넷 사용자들이 음반을 복제할 수 있도록 중개 해주는 행위도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해온 음반회사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미국 음반업계가 음악 저작권침해소송의 일환으로 인기 인터넷 서비스인 ‘냅스터’를 폐쇄하도록 일차 금지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미국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은 헤비메탈 록그룹인 메탈리카의 저작권법 위반소송 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음악파일 검색 및 송수신 프로그램인 냅스터를 학생들이 교내에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냅스터 논쟁에서 ‘검열조치에 반대하는 학생들’(SAUC)이란단체를 조직, 냅스터 구명운동을 주도했던 펄슨이 지난주 냅스터에 공개서한을 띄워 ‘전향’을 선언했다. 그는 서한에서 “냅스터도 이제 (인터넷상의)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기준 정립에 협력해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넷 오락물은 공짜인가. 최근 무료 인터넷 음악, 영화 공유 프로그램들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형 음반, 영화사 등 기존 저작권자들과 적지 않은 마찰을 빚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