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통일 운동진영이 대동 단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등 통일운동 관련 단체들에 따 르면 운동진영은 ‘ 4.8 합의서’에 7.4 남북공동성명의 통일 3원칙이 명기된 데 크게 고무돼 있으며 정부가 합의서 정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독 려하기위해 운동단체 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진영의 이런 움직임은 7.4남북공동성명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 원칙가운데 ‘자주’와 ‘민족대단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주로 ‘평화’를 강조하는 정부의 입장과 차이가 있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전국연합과 민주노총 등 40여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달 26일 전국연합에서 모임을 갖고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민족민주세력진영이 단합해 이번 회담 이 전민족이바라는 방향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정상회담이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본 질적인’문제를 다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정부당 국만의 회담에그쳐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 단체는 또 가장 시급한 과제로 통일운동세력의 단결을 꼽고 민주노 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조국통일범 민족연합(범민련)남측본부 등을 포괄하는 회의체를 구성할 것을 적극 검토 하기로 했다.

또 조국통일범민족청년연합(범청학련)은 지난달 28일 올해 남북 학생간의 자주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돼야 한다는 취지의 ‘자주 교류 투쟁선포문 ‘을 발표, 대학생들의 ‘방북투쟁’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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