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 정부의 ‘회사 분할안’에 대해 비즈니스 관행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MS가 준비하고 있는 대안에는 컴퓨터 제조회사에 윈도를 좀 더 손쉽게 수정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포함하지 않는 윈도 버전을 출시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포스트지는 회사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MS가 현재 마련중인 대안은 토머스 잭슨 미 연방법원 판사에게 ‘회사를 분할하지 않고서도 판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모아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MS측 법률가들은 완벽한 안을 준비하기 위해서 오는 10일로 예정된 대응안 제출시한의 연장을 요구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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