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간부활동론 개정판

‘김금수 선생 강의록- 간부활동론’ 개정판이 나왔다. 김금수 선생은 현재 민주노총 지도위원이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이다.

이 책은 지난 94년 처음 발간돼 노조 간부들의 역할과 자세를 가다듬는 지침서 구실을 해왔다. 무엇보다 저자가 노조간부를 상대로 교육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쉽고 친근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 발행 이후 6년 동안의 노동운동 성과를 반영해 최근의 사례를 중심으로 담았다. 사진을 넣어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도 개정판의 새로운 특징이다.

개인학습 뿐아니라 소규모 학습토론모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꾼 게 특징이다. 단원마다 그 앞부분에 ‘미리 생각해보기’를 두어 읽기 전에 미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단락 뒷부분에는 ‘함께 생각해 봅시다’는 토론거리를 제공해 집단적 학습교재로서 구색을 갖췄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오늘도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노조 간부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02-393-1458) 발행.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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