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투쟁을 멈출 수 없다”
민주노총 8차 중집, 롯데-사회보험사태 해결·정부사과 때까지 계속
민주노총은 최소한 호텔롯데·사회보험노조 문제가 해결되고 경찰폭력에 대해 정부가 사과할 때까지 현재 벌이고 있는 공안탄압 분쇄투쟁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를 위해 단병호위원장의 단식투쟁을 중심으로 한 서울역 중앙농성과 지역별 거점농성을 각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계속하는 한편 호텔롯데와 사회보험 등 현안사업장의 투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8월11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당면투쟁 대응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24∼26일 열리는 전국단위노조대표자 수련대회에서 이를 대중투쟁으로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주말 전국 동시집회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호텔롯데와 사회보험노조문제 해결을 위해 연맹과 협의 아래 민주노총 차원의 교섭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10월 중순 총력투쟁을 비롯한 하반기 투쟁계획에 대해서는 24∼26일 수련회의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 중앙집행위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황미 leehm@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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