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원장 입원치료
급격한 상태악화로 22일만에 단식중단
단병호위원장이 단식 22일만인 지난 8월17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단위원장은 이날 오후 농성중이던 서울역광장에서 구급차에 실려 구리시 원진녹색병원에 입원했으며, 체중이 10Kg이상 줄고, 위장에 출혈이 발견되고, 혈압이 떨어져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진단에 따라 18일 아침부터 복식에 들어갔다. 단위원장은 28일부터는 정상적인 식사를 시작했으며, 의료진은 한 달 정도의 입원치료를 권하고 있으나 소장과 대장에 대한 진단을 받은 뒤 9월초쯤 퇴원할 예정이다.
단위원장은 그동안 호텔롯데·사회보험노조 사태해결과 폭력진압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지난 7월27일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단식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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