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지역·노조의 임원,상집,대의원
제조업 44.5%-비제조업 54%, 평규나이 36.6세, 17.1%가 해고경험
민주노총은 지난 1월부터 노동운동발전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노동운동의 이념과 노선에서부터 정책방향과 대안, 조직발전전망, 조직체계와 운영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발전전략을 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와 근거로 삼기 위해 올해 4월~9월 실시됐다.
민주노총 소속 연맹, 지역본부, 단위노조의 임원, 상집위원,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각 사안에 대한 간부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한 것이다. 노조간부 의식조사는 설문지를 받은 간부들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적어넣도록 했다. 수거된 유효설문지 총 3백26부에 대하여 Coding/Punching/Editing 과정을 거쳐 SPSS 통계처리 패키지를 사용해 분석했다.
유효 응답자 3백26명을 속성별로 분류하면 산업별로는 제조업 44.5%, 비제조업 54%, 기타 1.5%이고 노조 규모별로는 1백명 미만 21.8%, 1백명~2백99명 26.1%, 5천명 이상 16.0% 등이다. 소속조직별로는 금속산업연맹 36.2%, 공공연맹 14.4%, 화학섬유연맹 8.9% 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32.8%, 울산부산경남 26.7%, 대구경북 11.7% 순이다. 성별혼인별로는 남자 87.5%, 여자 12.5%이고 기혼 84.3%, 미혼 15.7%이며 나이별로는 최소 24세에서 62세까지 분포돼 있고 평균 36.55세였다. 학력은 전문대졸 이하가 65.8%이고 간부활동기간으로는 평균 대의원 2.37년, 임원 3.47년, 상집·기타 3.12년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7.1%가 해고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13.9%는 구속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재철 leecc@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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