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한 아셈2000 민간포럼은 19일 채택한 민중비전(People’s Vision)에서 아셈 회원국 정부에 대한 권고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아동,여성,노동자,인권,환경,전쟁방지,교육,빈곤퇴치 등 12개 분야별로 정리된 민중비전은 회의기간중 각국 정상들에게 공식 전달된다.
비전은 전쟁방지 분야에서 “21세기에는 군사 안보라는 이름으로 인간생존의 권리와 인권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전쟁방지 역할은 단지 각국 정부에만 맡겨질 수 없으며 시민행동이 지구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자 분야에서 비전은 “아셈 회원국들은 어떤 형태의 고용이라도 노동자의 조직권과 집단협상권을 보장해야 하며 착취적이고 위험한 아동노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용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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