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이화여대에서…인권영화 28편 상영

인권의식 확산과 인권교육을 위한 인권영화제가 10월27일 개막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서울 이화여대에서 오는 11월1일까지 이어진다. 야외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볼리비아의 일기>를 개막작으로 <대지의 소금>, <사라버트만의 생애> <4월9일> 등 굵직한 인권영화 28편을 상영한다.

한편 동성애 문제를 다룬 영화 <제9법안 찬반투표>를 특별상영한 뒤 최근 탤런트 홍석천씨가 커밍아웃하며 촉발된 동성애 문제를 인권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올해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미군기지 문제와 안티조선 운동으로 대두된 미디어의 문제점과 제 역할 찾기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에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이 준비돼 있으며 지체장애인을 위해 영화제 참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알아볼 곳 인권운동사랑방 02-74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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