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순부터 순회토론회 열어 의견수렴

민주노총 노동운동발전전략위(전략위·위원장 단병호)가 11월6일 전체회의를 열어 토론용 초안을 확정한다. 민주노총은 이어 11월중순~12월초 전국 8개 지역에서 토론회를 열어 이 초안을 바탕으로 발전전략과 관련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4면에 관련기사

전략위가 마련한 초안은 모두 5장-22절로 짜여 있다. 1장(민주노총의 현재와 과제)은 민주노조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향후 민주노총의 운동기조를 밝혔으며, 2장(이념적 지향과 전략)에는 민주노총이 지향하는 사회와 이행정책을 담았다. 3장(정책 및 제도개선방향)에서는 임금정책을 비롯해 민주노총의 주요정책방침을 서술했고, 4장(조직발전전략)에는 조직확대전략과 산별노조건설 전략 등 조직문제에 대한 원칙과 정책을 넣었다. 5장(정치·연대·통일전략)은 정치세력화 과제와 방향, 민중연대와 시민운동단체와의 연대, 국제연대, 통일운동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전략위는 10월16일 공개정책토론회에서 의견수렴작업을 벌인 뒤 10월28일 전체회의와 10월28일~30일 분과별 회의를 통해 최종검토작업을 벌여왔다.

전략위는 지역별 순회토론회를 마친 뒤 12월초순께 보고서와 노동운동발전전략 방침안을 제출할 계획인데 순회토론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15-대전(대전, 충청), 11.16-광주(광주, 전라, 제주), 11.22-부산(부산, 경남), 11.23-울산(울산,서부경남), 11.24-대구(대구, 경북), 11.29-강원, 11.30-인천(인천, 부천), 12.1-서울(서울, 경기). ( )는 참석대상.

이재철 leecc@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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