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학생 불법연행

부산 민가협·기독교인권위원회 등은 지난 22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전·노 사면저지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2차 캠페인에서

부경총련 학생 불법·폭력 연행된데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주최측

은 이날 캠페인은 합법적인 집회인데도 불구하고, 진압경찰들은 ‘캠페

인장에 학생들이 한데 모였다’는 이유로 부경총련 학생 30여명을 포위

한 채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동아대, 부산대 등 학생 6명을 무자비 연

행했다고 밝혔다.

1997년 8월 26일 화요일 제9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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