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00년 12월 27일 12시현재
▶ 지도부 상황 : 파업지도부 모처에서 파업투쟁 지속할 예정
▶ 이후 파업지침 : 우선 분회별로 잠수,
지도부 조만간 제 2집결지 지침시달 예정
▶ 파업계속 여부 : 최소 연말까지 파업투쟁 이어갈 예정
10만 금융노동자의 결사체인 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李龍得)은 금일 자행된 공권력의 폭력진압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를 강력 규탄한다.
공권력은 헬기를 저공비행 시켜 160개 텐트를 일순간에 무너뜨렸고, 그 안에 있던 조합원들은 다수가 부상당했고 공포에 질린 여성조합원들은 비명을 질렀다. 또한 연좌농성중인 조합원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전경들은 구두 발로 조합원을 가격했고, 방패로 남녀조합원 구분할 것 없이 내리찍은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파업지도부는 지금현재 모처에서 이후 파업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고, 먼저 분회별로 잠수와 강제합병이 철회되지 않은 한 현장복귀하지 말 것을 지침으로 시달했다. 제 2의 집결지는 조만간 153서비스, 핸드폰 문자서비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지침으로 하달될 예정이다.
지도부는 최소한 연말까지 파업투쟁을 이끈다는 목표를 세우고 28일 총파업투쟁을 예정대로 진행시킴과 동시에 더욱 강고한 투쟁을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지도부는 정권과 사측의 간교한 회유와 협박이 집요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조합원들에게 지도부의 별도지침이 있을 때까지 절대로 복귀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지침으로 이미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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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지도부는 제3의 장소에서 파업투쟁을 이끌어갑니다
파업지도부는 지금 현재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습니다.
지도부는 강제합병이 철회되는 순간까지 생존할 것이며, 연말까지 파업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갈 것입니다.
일단 해산한 조합원 동지들은 절대 지침이 있기전까지 절대 업무에 복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한사람의 복귀는 적어도 10명의 죽음과 연결됩니다.
절대로 복귀해서는 안됩니다.
파업지도부는 제3의 장소에 지도부를 설치해서 이후 파업지침을 하달할 예정입니다.
금융산업노조는 지도부의 보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필코 승리하는 투쟁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후 지도부의 지침은 핸드폰 문자서비스, 153서비스,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하달될 예정입니다.
적어도 연말까지 파업투쟁을 이끌어 간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분회별로 파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동지들의 당찬 결의를 주문합니다.
사측의 집요한 회유와 협박을 반드시 단호하게 물리쳐서 연말까지 파업투쟁을 성공시킵시다!
지금 현재 여론은 우리에게 돌아서고 있습니다.
“강철같이 연대해서 강제합병 철회되는 그순간까지 파업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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