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민중생존권 쟁취” 함성
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신자유주의 반대·민중생존권 쟁취 민중대회위원회는 지난 12월9일 서울 종묘공원 등 전국 10개 주요도시에서 2000년 민중대회를 열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신자유주의반대, 민중생존권쟁취,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민생파탄·경제위기주범 미국·김대중정권반대’ 등 현안문제와 관련한 목소리를 높였다. 단병호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민중이 나서 민중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모든 세력에 맞서 연대투쟁을 벌이자”고 강조했다. 서울에서는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명동성당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6천여명 등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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