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2001년을 말한다

■ 지역위원장, 2001년을 말한다

다부지고 옹골찬 한해를 열여갑시다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

2000년은 우리 당과 당원 동지들이 엄청난 투쟁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4.13총선은 우리 당의 잠재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진보운동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민중운동을 앞서서 이끌고 우리들의 삶을 투쟁의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온 당력을 기울였던 지난 4.13 총선은 민중권력을 향한 우리의 투쟁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당원 동지들 한 명 한 명의 힘은 4.13 총선을 치러내면서 한반도에 민중권력을 향한 씨앗으로 뿌려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손발이 부족한 탓으로 세상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총선 때 당원 동지들이 보여주었던 열정은 우리 당의 무한한 발전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 힘은 우리에게 2000년 마지막을 간부학교 2기 졸업식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시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손발이 부족해서 못다한 일을 차근차근 채워나가야 할 때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헌신적인 투쟁과 열정으로 민중운동의 모범을 만들어냅시다.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야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올 한 해도 모든 투쟁의 선두에서 헌신적인 투쟁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한 발 더 내디딥시다. 당원 동지 여러분, 무엇보다도 건강이 재산입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투쟁의 현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시다. 투쟁!

조규식 / 영남위원장

200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97년 대선 전부터 있었던 ‘IMF 시대’라고 불리는 경제위기 속에서, 그리고 노동자·민중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없는 ‘국민의 정부’의 지배하에서 우리 노동자·민중들의 삶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새해가 밝아왔지만 노동자·민중들은 여전히 삶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노동자·민중이 한자락의 희망도 찾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는 시대, 절망의 나락에서 몸부림치는 삶을 강요하는 시대에 맞서 노동자·민중과 함께 스스로 희망을 일구어가는 선구적인 투쟁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 당이 앞장서서 노동자·민중의 삶을 파탄으로 내모는 자본과 권력에 맞서 굽히지 않는 투쟁을 벌여 우리 스스로가 희망으로 우뚝 서는 신사년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도 굽힘없이 노동자·민중의 대의와 원칙을 지키고 착취와 폭력으로 우리를 지배하는 자본과 권력에 맞서 힘찬 투쟁을 벌입시다. 그리하여 노동자·민중과 함께 투쟁하는 당, 노동자·민중의 가장 앞에서 착취와 폭력에 맞서 투쟁하는 당으로 우리 청년진보당을 역사에 아로새기는 한해가 되도록 합시다.

더불어 당원·후원회원 동지여러분에게 항상 활기찬 생활과 투쟁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권태훈./ 호남위원장

辛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자연의 시간보다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하는 것은 한국 민중운동의 현실과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 땅의 미래입니다. 청년진보당은 98년 창당부터 2000년 4.13 총선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투쟁해 왔으며 이 투쟁은 1000명에 달하는 서울시당원들을 필두로 전 당원의 힘으로 거둔 성과입니다. 또한 총선 이후 1, 2기 간부학교를 통해 성장한 간부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이제 지난 시기를 한 매듭하고 새로운 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해 투쟁해 왔던 민중운동진영의 단결을 도모하는 데에 사심없이 헌신하며 신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정립하는 시기를 보내고 이제 더 큰 자신감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당이 성장한 만큼 성장한 당원들과 함께 단결을 도모하고 노동자 민중 속에 파고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쉽게 노동자주의에 빠지지 않지만, 튼튼한 기반을 형성하고 생명력넘치는 당으로 거듭나는 데에 게을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욱 힘차게 당원들과 함께 전진하는 한 해, 진정한 노동자 민중의 당으로 성장하며 나아가는 한 해였으면 합니다.

정회진 / 서울시위원장 직무대행

전국의 당원동지 여러분 !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운 가슴, 꺽이지 않는 기백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돌이켜 보건데, 창당에서부터 2000년 4월의 총선까지 최고의 격동을 만들며 전진해온 발걸음이엇습니다. 지나온 역사에 깊숙한 발자욱을 남겼듯이, 딱 그만큼의 무게와 책임으로 앞길을 열어가야 겠습니다. 새해 첫날. 대전과 충청의 동지들은 계룡산 산정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어스름을 걷어내고 울컥 솟는 태양과 같이 우리의 앞길이 거칠 것 없기를 인터내셔럴가 4부 합창을 부르며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당원 동지들의 건강과 힘찬 발걸음을 기원했습니다. 虎視牛步! 네 글자를 당사에 붙여놓고, 2001년 다부지고 옹골찬 우리의 전진을 다짐합니다. 투쟁! 박희택 / 충청위원장

희망찬 새해가 오기 전 희망퇴직에 내몰리고 그나마 시작한 노점은 용역깡패에게 싹쓸이 당하고 겨우 연명하던 판자집도 박살이 났습니다. 새해에는 달라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그러나 주저앉아 세상이 저절로 바뀌기를 바란다면 태양은 매일 매일 절망의 해 일뿐 입니다. 겨울 바람의 찬 공기만큼이나 노동자 민중의 삶 속에 자본의 신자유주의 광풍이 예리하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힘겹게 떠오른 2001년의 새해가 노동자 민중에게 진정으로 희망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우리 청년진보당이 대안을 만들어 갑시다. 노동자 민중의 진정한 대안으로 성장하는 2001년. 당원동지들 화이팅 !!! 백인성 / 인천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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