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집단적 노사관계부정을 전 조합원 교섭위원 투쟁으로 돌파하다
2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출발한 발레오 만도의 단협이 조합원의 단결력으로 힘찬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집단적 노사관계를 부정하고 노동조합의 대표성을 무시한채 현장의 일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별접촉을 시도하며 조합원의 단결력을 저하시키려는 속셈을 투쟁으로 저지되었다. 22일 7차교섭에서 ‘어느 특정계층을 소집하여 단협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지 않을 것과 노동조합의 대표성이 도전 받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사측 교섭대표로부터 확답을 받아냈다.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 지회는 3차 교섭시부터 현장의 일부 조합원에게 사측의 단협안을 설명하려 했던 부분에 대하여 이것은 집단적 노사관계를 부정하고 개별적 노사관계로 가려는 의도로써 사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또한 전 조합원(652명)을 교섭위원으로 사측에 통보하고 계속적인 개별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려면 전 조합원과 교섭 할 것을 주장했다. 4차 교섭부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교섭을 진행하려 하자 사측은 불참과 교섭석상을 박차고 나가는 고약한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런 사측의 행태를 보며 한 조합원은 “우리가 닭대가리 붕어 대가리인줄 착각하는 모양이다”라며 프랑스 자본에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발레오만도지회는 계속적인 법정근로시간 준수와 소자보로 온 공장을 도배하고 중식집회와 비대위의 대표이사실 항의집회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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