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정권 실정규탄 시국대토론회 ■

일시 : 2001년 5월 29일(화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 기독교회관(구관) 2층 대회의실(종로5가 전철역에서 대학로 방향)

주관 : 민주노총

주최 : 민족자주·민주주의·민중생존권쟁취 전국민중연대(준)

<시국토론회의 의의 >

김대중정권 집권 3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민중생존권의 총체적 파탄과 민주주의의 후퇴와 파괴라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노동자, 농민, 빈민 등 우리 사회의 절대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민중들의 기본적이고 인간적인 권리도 박탈당하고 있다. 노동자에게 신자유주의란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비정규직와 실업을 의미하는 것이며, 농민에게는 수입개방과 농축산물 가격폭락을 의미하며, 빈민에게 신자유주의란 도시빈민의 확대재생산과 강제철거과 노점단속, 용역깡패의 폭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4월 10일의 대우차노동자에 대한 경찰의 폭력은 일회적이고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신자유주의의 폭력성과 반민중성이 낳을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결과인 것이다. 민주노총의 ‘김대중정권 퇴진’ 요구는 노동자들의 특수한 요구가 아니라 김대중정권 집권 3년의 실정과 총체적 민생파탄에 대한 전체 민중의 요구를 대변하는 것이다. 민중연대는 이러한 현실 인식을 공유하고, 연대투쟁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6월 투쟁과 하반기 투쟁에 임하는 민중진영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김대중정권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모으는 결의의 장이 될 것이다.

<시국토론회 개요>

△ 사회 : 김상곤 교수(한신대) 또는 박석운 민중연대 상임집행위원장

△ 모두발언 :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 – 시국토론회 개최의 의미와 현시국에 대한 인식과 실천적 결의

△ 종합발제 : 장상환 교수(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 – 김대중정권의 실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압축적인 분석과 평가

△ 토론 : 민주노총 / 전국연합 / 민주노동당(발제자) / 전빈련 / 자통협 / 노동자의 힘 / 사회진보연대

<김대중정권 실정 실태보고서>

김대중정권 집권 3년의 현실에 대해 노동, 농민, 빈민, 교육, 청년학생, 경제, 통일외교, 사회복지, 인권과 민주주의 등 각각의 부문에 대한 분석과 평가자료를 통해 김대중정권의 실정실태를 밝히는 보고서를 제작하여 시국토론회에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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