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지만 아직도 현장에 냉방시설이 제때 작동되지 않고 있어 가뜩이나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무거운 조합원들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고 있다. 또한 온도계를 현장 작업대에서 거리를 두고 설치해놓고 적정온도가 되지 않아서 가동이 불가능하다며 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설비 앞에는 작업자가 구할 수 없는 대형선풍기가 돌아가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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