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보기

건설운송 노조는 5월 28일 오후 2시 여의도 노숙 농성 4일차에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갖고 레미콘 등 차량 350대, 500여 노동자가 ” 레미콘 노동자 노동기본권 및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집회를 한후 행진을 하였다.

이날 집회를 마치고 건설 노동자들이 도저히 “배고파서 못살겠다”는 의미를 담아 배고픔의 상징으로 팬티만 입은채 매직으로 각종구호를 적은 쌀 푸대를 입고 밥그릇과 수저를 두드리며 여의도 일대의 행진을 하였다. “배고파서 못살겠다.” “김대중 퇴진’ “유재필 구속’ “구속동지 석방”을 비롯한 레미콘 노동자의 절망과 고통을 절절히 표현한 쌀 푸대는 총파업 49일차를 비롯 파업 100일에 다다르고 있는 유진 레미콘 노동자의 분노를 표현하고 있었다. 한 노동자는 쌀푸대 차림에 장난감 레미콘차를 행진대오에서 끌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건설운송노조는 지난 4월 1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였으나, 사용주측이 500여명 해고, 50여명 부상, 구속 2명, 70명 출두요구등 성실한 교섭보다는 노동자 탄압으로 일관 하였으며. 레미콘 사용주들은 노동부나 법원이 인정한 노조를 부인하며 단체교섭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건설운송노조는 5월 25일 레미콘 차량을 포함 각종 차량 350대를 동원 무기한 여의도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