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재계인사 23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
조치 단행과 관련해 “이들은 대부분 대규모 정경유착형 부정비리를 저
지른 경제인들로, 이들에 대한 명분없는 사면·복권은 국민의 법감정
을 무시한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재벌경제인 특별사
면이 결국 전-노 사면으로 이어질 것에 우려한다며 이것이 가시화된다
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전노사면저지 특별위 설치
국민승리 21(공동대표 이창복·권영길)은 국민의사를 배제한 정략적
사면논의를 저지하기 위해 본부내에 설치해 대대적인 사면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알렸다.
또한 정부가 비리관련 경제인에 대한 사면결정에 이어 청와대 관계자
가 대선전 전-노 사면 가능성을 시사한데 심각한 우려와 경고를 보냈
다.
1997년 10월 2일 목요일 제9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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