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노동자 대회 본집회 사진보기

영남노동자 대회 시청까지 행진 사진보기

영남노동자 대회 가두투쟁 사진보기

영남노동자 대회 다친사람 사진보기

지난 20일 울산에서는 영남권 노동자 대회가 열렸다. 노동자와 학생 8000여명이 태화강 둔치에 모여 집회를 열고 행진을 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현재 전면파업을 하고 있는 효성, 태광, 고합 등 화섬 3사 노동조합을 비롯 잔업거부 투쟁으로 현대자동차 노조 등이 중심으로 본대회가 진행 되었다.

본대회가 정리된 후, 집회 참가자들은 시청을 향해 행진을 시작하였다. 시청 앞까지 진출했을 때, 경찰 병력이 막아서기 시작하였고 사방에서 무장하라는 외침이 울려퍼졌다. 긴박한 대치 상황이 되자 시위대는 쇠파이프와 돌, 화염병등으로 가두투쟁을 하였다. 경찰들은 시청안까지 가득 들어차 있었다. 격렬한 싸움중에 경찰에 던진 돌에 많은 노동자와 학생들이 부상당했고, 한 학생은 입술에 돌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도 경찰들의 무찰별 진압과 연행은 그치지 않았는데 심지어는 가족들과 함께 지나가는 행인을 때려서 행인이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하였다.

▶영남노동자대회 시청앞 가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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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노동자 대회 본집회,행진 동영상

계속되는 울산지역의 투쟁들

[울산병원] 총파업 투쟁 1일차 상황

2001년 임단협교섭이 결렬되어 6월14-15 파업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00% 투표와 91.4%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6월21일 총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울산병원 사측은 교섭을 고의로 해태,지연하기 위해 교섭원칙을 가지고 7차까지 끌었으며, 교섭차수마저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에서6월5일 조정신청을 넣은 뒤 8차 교섭에서 겨우 교섭원칙이 합의되었으나 그 이후 교섭에서도 사측은 교섭연기를 주장하며 불성실교섭으로 일관하였으며 파업찬반투표를 부결시키기 위해 부서장들이 조합원 개인면담등을 통해 갖은 협박과 회유,부당노동행위에만 오로지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업찬반투표에서 100%투표율과 압도적 찬성이 나오자 더이상 교섭연기가 힘들게 되자 어쩔수 없이 본교섭에 돌입하였고 파업 전야제가 되어서야 겨우 병원측 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노조의 핵심 요구안은 유니온샵요구, 인사위원회 노사동수 참여, 임금 총액대비 17.5%인상입니다.

병원측은 임금인상 3%, 영양사,교환, 식당조리원을 제외한 유니온샵 수용안을 제시하였다가 파업 1일차 오전에 다시 유니온샵 절대불가, 인사위원회 노사동수 참가 절대불가라며 손바닥 뒤집듯이 번복하였습니다.

더 열받는 것은 밤샘교섭으로 피곤하니 잠시 쉬고 오후에 교섭을 하자고 요청해 놓고서는 그사이 지노위에 중재회부 신청을 하며 노동조합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그러나 우리 227명 전조합원들은 협정근무자를 제외하고 전원 총파업투쟁에 결합하여 한치의 흔들림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 쟁의행위 대의원대회 만장일치로 결의!!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쟁발 결의

6월 21일 열린 제58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구조조정 분쇄 김대중정권 퇴진 민주노조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쟁의행위결의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습니다.

[현대중공업/교섭결렬선언]쟁의행위절차 밟을 예정

[현중노조 11차 임금교섭 결과]

6월 21일(목) 오후 2시- 오후 5시

2001년 임금요구안

1. 정기 임금인상 122,895원

2. 임금 구조조정 ① 생산장려, 안전보건비의 기본급화 ② 근속수당 조정, ③ 직무수당을 직무환경수당으로 전면 개편

3. 상여금 지급 O/T 20시간 적용

4. 임금인상 시기(3월 1일) 환원

5. 정기 호봉 승급 시기(1월 1일) 조정

6. 성과급 ① 고정 성과급 : 200%, ② 성과 배분

7. 해고자 전원 원직복직

회사: 2번-7번 까지는 임금과 관련없으니 삭제하라는 태도에서 약간 벗어나 2번 근속수당조정부터 검토를 하자고 주장했음.

노조: 10차례 넘게 교섭 하면서 억지주장(삭제요구)만 하더니 이제와서 한가지씩 검토 하자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임금요구안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제시하라.

그러나 회사가 계속 7대 요구안 전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아 노조는 “회사쪽의 기만적이고 변화없는 교섭태도에 분노하며 결렬을 선언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섭 마침.

* 현중노조 2만 조합원 동지여러분!

이제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억지주장과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보이는 회사에 맞서 투쟁을 위한 쟁의절차를 밟아 가야 할 때입니다.

노동조합은 회사쪽의 변화없는 교섭태도에서 더 이상 교섭을 해야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일(22일) 12시 30분에 노동조합은 ‘긴급 대의원 간담회’를 소집해 놓았고, 이 자리에서 앞으로 노동조합 방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며, 우리모두 힘을 모아 조선 6사 공동투쟁을 통해 2001년 임투를 반드시 승리하도록 합시다. 투쟁!

<본 기사의 사진과 동영상은 울산 liso의 자료를 제공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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