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이건희 집 앞 1인 시위 중 삼성생명 해복투 여성노동자 연행!!!

6월 25일 오전 11시경부터 삼성해고자들의 1인 시위(5월 7일부터)가 한남동 삼성회장이건희씨 집 앞에서 진행되었다. 12시 50분 경 파출소 경찰차량이 와서 1인 시위자 중에 수배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삼성생명 해복투 서울대표를 한남파출소에서 연행하여 남대문경찰서로 이송하였다.

삼성생명 해고자 들은 지난 99년 8월 25일 조선일보에 “갑작스럽게 당한 IMF이지만 구조조정이 이래서 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냈고, 이에 성대표는 준하는 내용으로 통신에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삼성재벌과 삼성생명은 성대표에게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이며, 그 이유를 들어 1인 시위 중 연행한 것이다.

해복투는 삼성재벌의 명예훼손 고발에 대하여 성대표는 조사를 미루어 오다 지난 2000년 12월 남대문 경찰서에 자진 출두하여 조사를 받고자 하였으나 수사2계 담당형사 구행서씨는는 롯데, 사회보험 노동자들을 조사하느라 바쁘다면서 조사를 미룬 적이 있으며, 또한 2001년 4월과 5월에는 성대표가 3번이나 자진출두 조사를 받고자 했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조사를 미뤄왔다고 주장하였다.

삼성 해복투에 따르면 “삼성은 성대표가 아직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집회에 나타나면 파출소에 신고하는 등 치사한 짓을 하더니만 급기야 1인 시위 중이던 25일 연행 한 것이다.” 라고 한다.

또한 삼성 해복투와 민주노총 해고자 복직특별위원회는 “남대문 경찰서 수사2계 구행서의 조사기피 행위에 대하여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조사기피는 삼성재벌에 의한 조사기피인 것이며 결국 강제 연행되게 하려고 일부러 바쁘다는 핑계로 조사를 기피한 것이다. “고 하였다.

이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삼성과 삼성생명에서 주문한 내용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구행서 형사 혼자 묻고 대답하는 조사과정을 봐서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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