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프라이버시권 쟁취위한 활동 펼칠 예정

23일 전북지역의 노동, 인권, 종교, 정보통신 관련 사회단체들이 한데 모여 노동감시반대, 대용CCTV철거 전북대책위원회(공동대표 문규현.염경석, 이하 전북대책위)를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북대책위는 “대용 사측의 행위가 기본적 노동권을 침해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반윤리적, 비도덕적인 수준에까지 이르렀다”며 대용 사측을 강하게 비판하고 “CCTV 즉각 철거하고 노동감시와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북대책위는 대용(주) 회사의 공장 CCTV설치와 노동자 탄압을 규탄하고 작업장에서의 노동자 인권침해에 대한 주위 여론을 환기시키며 나아가 작업장내 프라이버시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전북대책위는 또 27일 전주 시내 노동감시반대 캠페인을 열 계획이며 9월경 노동감시에 관한 법률적 문제제기, 정보기술적 측면에서의 분석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감시반대 공청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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