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오마이 뉴스의 평화쪽지 보내기 운동에 이어서 이번에는 ‘반전 평화’ 이메일을 백악관으로 직접 보내는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진보네트워크센터에서는 현재 미국이 준비중인 소위 “무한 정의”라 불리는 보복전쟁에 저항하여 미 대통령 및 부통령, 백악관, 상원 의원, 하원의원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어제 오픈한 안티워 홈페이지 (http://antiwar.jinbo.net)에서 전쟁 반대 배너달기 및 평화의 메시지 백악관으로 보내기 등 두 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그들은 백악관으로 보내는 메일의 메시지에서 “테러 반대 ! 전쟁 반대 ! 반전 & 평화”의 구호아래, “테러는 어떠한 형태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며… 이번에 큰 참사를 당한 미국의 시민들에게 애도의 말을 전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보복 전쟁은 더더욱 잘못된 것이며, 미국은 전쟁 준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평화의 메시지 보내기 메일에는 이에 대한 영어 메시지도 같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이번 전쟁에 군사적 지원을 하기로 한 김대중 정부에도 항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게 된다.

“우리는 미국의 보복 전쟁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의사를 밝힌 김대중 정부에 항의합니다. 미국의 전쟁은 아무런 명분이 없으며, 또다시 무고한 희생을 야기할 전쟁을 한국이 지원할 명분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 메시지는 김대중 대통령 및 민주당, 한나라당 대표, 총/부총재 등에게 이메일로 전달이 된다.

현재 40여개 이상의 시민 사회단체가 평화의 이메일 메시지 백악관 보내기 운동에 동참, 이번 캠페인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이 메시지 보내기 운동은 미국이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안티워 사이트 : http://antiwar.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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