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운동 동향]

공안탄압 분쇄, 민중생존권 쟁취, 김영삼 정권 퇴진을 위한

전국민중연대투쟁위원회(준) 구성

지난 10월 28일 경희대의료원의 박순덕 비대위 상황실에서에는 전철연, 전국

노운협, 경기남부 퇴진투쟁본부, 한총련, 정치연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시

기에 공안탄압과 생존권 압살에 대한 공동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공안탄압 분

쇄, 민중생존권 쟁취, 김영삼 정권 퇴진을 위한 전국민중연대투쟁위원회’준비위

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쟁체의 명칭을 확정하는 한편, 향후 투쟁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1) 경제파탄, 민생파탄, 부정부패 독재정치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신한국당 해체, 김영삼정권 퇴진’의 요구를 전면화한다.

2) 민중생존권 쟁취에 대한 대안과 요구를 전면화한다.(고용안정, 용역깡패

철수, 노동악법 철폐, 민중주거권 쟁취, 추곡수매가 동결 반대, 공안탄압 분쇄

등등)

3) 대선을 앞두고 학생을 비롯한 민민진영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

안탄압에 맞선 투쟁을 조직한다.

4) 보조 축으로 보수야당을 포함한 보수부패 정치를 규탄하고 정경유착, 경제

파탄의 원인인 재벌경제 해체를 요구한다.

5) 양심수 석방, 전 노 사면 절대 반대, 국가보안법 철폐, 민족민주열사 명예

회복 등 민주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한다.

또한 앞으로 다른 투쟁하는 많은 단체들이 참가하도록 해서 11월 9일경 정식

발족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동자, 철거민, 노점상, 농민, 학생들의 분산된

민중생존권 쟁취와 공안탄압 분쇄 투쟁을 하나로 모아 내기로 하였다.

또한 준비위원회는 일단 상근 집행체계는 어려움이 많은 현실이기 때문에 공

식 발족후에 사안별로 공동투쟁을 하는 비상근 집행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다음 대표자회의는 11월 4일 오후 3시에 박순덕 비대위 상황실에서 열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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