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안양지역 민주택시노조협의회, 완전월급제 쟁취 파업 돌입

안양지역민주택시노조협의회 산하 금강운수, 영강교통, 삼봉운수 등 3개 노조

가 생활임금 보장을 위한 완전월급제 쟁취 파업에 돌입하였다.

안민협은 지난 12월 20일 ‘생활임금 보장되는 완전월급제 쟁취를 위한 안양지

역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하고 경기남부민주노총과 완전월급제 쟁취 지역·산별

공동교섭을 전개해왔다. 그러나 사업주들은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마저 거

부하고 아무런 결정권한이 없는 정비사 등에게 태해왔다.

현재 금강운수 노조는 지난 2월 17일 ‘정리해고제 저지와 완전월급제 쟁취를

위한 파업 출정식’을 갖고 주 3회 파업에 돌입한 후 지난 25일 사측의 조합원에

한한 부분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영강교통 노조는 지난 2월 17일 완전월급제 쟁취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여 21

일째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측은 지난 24일 전차량 번호판을 떼어내고

직장폐쇄를 한 채 대화마저 거부하고 있다.

삼봉운수 노조는 지난 2월 26일 완전월급제 쟁취 파업에 돌입한 후 월, 목 등

주 2회 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지난 7일 사측과 교섭을 갖고 완전

월급제 주 1회 성실교섭,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시행 및 가외수입금 전액 반

환, 임시총회, 확대간부회의 등 조합활동 시간공제 확대 등 잠정합의를 하고 3

월 2일 전면파업과 함께 임시총회를 열어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

다.

한편 ‘생활임금 보장되는 완전월급제 쟁취를 위한 안양지역 공동투쟁본부’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지방노동사무소 앞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있

다. 또한 장기적인 파업프로그램 마련, 국민회의 농성, 전택노련 안양지역사무

소와의 연대투쟁 등 장기적인 투쟁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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