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금속산업연맹, 정리해고 대책 촉구 결의대회 개최
금속산업연맹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회의 당사 앞에서 산하 단위
노조 대표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개최, 정부에 재벌개혁과 부당노동
행위의 근절을 촉구했다.
금속산업연맹은 집회에서 IMF 구제금융 이후 재벌과 정치권이 노동자에게만
고통을 전담시키고 있다며 이후 정리해고 저지와 재벌개혁을 위해 총력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의 근절을위해 강
력한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구속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후 경총회관까지 항의행진을 벌이며 재벌개혁을 촉구
했다.
금속산업연맹은 이날 집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정리해고와 실업의 고통때문에
죽어간 넋을 달래고 정부와 사용주, 전 사회에 정리해고와 실업에 대한 실질적
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뜻에서 ‘실업자살자 진혼굿’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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