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운동가들, 이라크 제재의 중단을 위한 과감한 계획 착수

노동자 세계, 존 카탈리노토

미국 반전활동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대표단이 수 톤의 의약품을 가지고 5월 6

일 뉴욕에서 바그다드로 떠날 예정이다. 그들은 매달 4,000여명의 이라크 어린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미국 주도의 제재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을 감행할 계

획이다. 3월 21일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계획에 대해 압

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 행동은 ‘이라크 제재에 대한 도전(the Iraq

Sanctions Challenge)’으로 명명되었다.

의료팀은 한정된 금액에서 가장 효과적인 도움을 줄 의약품을 신중하게 선택

할 것이다. 그 의료품에는 어린들을 위한 기생충약과 진통제가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주요한 목적은 지원사업에 수많은 사람들이 결합하여 정치적인 항의를

하는 것이다. “나는 지난 주에 이라크에 있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동생은 의사인데 항암제와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봤습니다. 동생이 나

에게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십니까? ‘당장 타이레놀(진통해열제)이래도 보내줘’

였습니다” “동생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는 타이레놀조차 없습니다. 나는 오늘

당신들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제재는 대량학살행

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모하메드 알-타예박사가 전쟁과 제제에 대항하는

전국기획회의에 참석한 300명에게 말한 내용이다.

이 회의를 조직한 것은 국제행동센터(IAC : International Action Center)이

다. 이 회의는 18개주, 4개국의 반전활동가들을 끌어냈다. 컬럼버스에 있는 오

하이오 주립대학 학생활동가들도 참여했다. 그들은 2월 18일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 장관과 극적으로 대면하기도 했다.세인트루이스, 로스엔젤레스, 보스톤,

발티모어, 그리고 워싱턴에서도 학생활동가들이 왔다. 회의 참석자들 다수가 이

라크 제재에 대한 도전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라크에 의료원조를 줄 이번 행동에는 전 법무장관인 램지 클락과 토마스 검

블톤 목사가 참여했다.

‘평화사제단(Pastors for Peace)의 루시우스 워커’, 이집트 출신 작가인 나왈

엘 사다위, 그리고 대규모 의사파견단, 그 밖의 의료사업종사자, 노동조합원,

민권운동가, 그리고 학생운동지도자들도 참여했다.

회의에서 활동가들은 또한 전세계 각국 민중들이 이 행동을 지지하기 위한

긴급행동을 조직하고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군사적 위협에 대해 항의할

수 있도록 현재 연락망의 이용과 개선 방법에 관한 논의를 했다.

제재에 맞선 자발적 행동

램지 클락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이것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

니다. 지난 7년간 150만명의 사람들을 미끼로 한 미국의 제재정책은 지금 세계

적인 저항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제재를 무시하고 생사가 걸린 필요 의약품을

가져가는 것은 그러한 저항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부입니다.”라고 말했

다.

쿠바 우애 행진(Cuba Friendshipment Caravans)의 주요 활동가인 루시우스 워

커 목사 또한 이라크 제재조치에 대한 도전으로 바그다드에 갈 계획이다. 워커

는 청중들에게 이번 여행을 수행하기 위해서 “부지런함, 팀웍, 사람 그리고 돈”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열심히 일할 것과, 기부금을 낼 것, 그리고

“전국적 긴급연락망”을 구성할 것을 긴급요청했다.

토마스 검블톤 주교는 말했다. “수많은 이라크 어린이들을 고의적으로 살해하

고 있는 미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나는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더 많은 분노를 느껴야합니다. 만약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행동을 취하게 한다

면 분노가 나쁜 감정만은 아닙니다.” ‘광야의 소리(Voices in the Wilderness)

의 캐씨 켈리는 인도주의적 구조를 위해 대표단을 조직했고 중동지역 어린이 동

맹의 바바라 루빈, IAC의 글로리아 마 리바와 사라 플런더스, WBAI 라디오의 바

바라 님리 아지즈 박사, 그리고 이라크 민중 지원위원회(the Committee in

Support of the Iraqi People)의 카도우리 알-카이시도 이라크에 갈 예정이다.

지구적 평화와 정의를 위한 미국 이슬람교도(American Muslims for Global

and Justice)의 대표자들과 형제단(Bruderhof), 그리고 미국 아랍차별반대위원

회(American Arab Anti-Discrimination Committee)도 이번 행동에 참여할 것이

다. 그밖에 다른 단체들이 대표단파견을 고려하고 있다.

대표단은 각 국 사람들을 대표할 것이다. 대표단은 직접적인 정보를 가지고

옴으로써 반이라크 제재를 종식시키기 위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중적이며 집중

된 노력을 형성시킬 것이다. 도전 제안을 발표하면서 IAC의 활동가인 브라이언

베커는 크나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이라크를 고립시키려 했

던 미국 의 정책이 오히려 고립되고 있다.” 그는 세계적 민중의 행동이 지난달

확대시키려 했던 이라크에 대한 새로운 미국의 폭격을 저지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 제재 정책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단은 미국의 비행금지 정

책에 도전하여 뉴욕에서 바그다드로 직접 비행기로 이동하려 한다.

조직적 정치적 논의

오하이오주에서 온 리야드 카보와 존 스트레인지는 2월 18일 “항의집회”로 정

부와 CNN을 혼란시켰던 사람들이 어떻게 옷속에 깃발을 숨기고 구호를 준비하

고, 방송을 통해서 떠들기로 결의했는지를 설명했다.

많은 회의 참석자들은 도화선이 된 그 운동에 대해 감사를 나타냈다. 노동자

세계당의 모니카 무어헤드는 그들이 “이라크에 대한 인종차별적 전쟁”에 대항하

는 슬로건을 연호한 것이 특히 중요했다고 말했다.

무어헤드는 또한 “인종차별주의는 통치계급의 가장 추악한 분할통치 전략”이

며 “한 줌의 소규모 미국 은행과 거대 기업들은 민중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도록

하기위해서 인종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제재에 관한 전자우편 보고서에 집중해온 이라크 행동연맹의 라니아

다스리는 “우리가 조직되고 단결하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 지를 깨달았다.”라

고 말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정서를 반영했다.

런던에서 온 휴 스티븐스는 지난 2월 위기가 심화되었을 때 영국에서도 폭발

적인 반전운동이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그는 영국의 제국주의 역사는 워싱턴보

다 훨씬 오래 되었다고 말하고 영국의 반제국주의자들 또한 바그다드에 대표단

을 파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중들은 화해 친우회의 클라이튼 레미의 미군기지의 대량 살상용 무기를 조

사하기 위한 ‘시찰단’의 조직화와 4월 5일에서 15까지의 ‘이라크 동감의 주’ 제

안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레미는 미 의원들에게 그 단체가 일반 이라크 민중들

이 이용할 수 있을 만큼의 식량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연설자들은 다음과 같다. 한미전국연합의 존 김, 팔레스타인 민주화를

위한 위원회의 리요드 키샤이, 이라크 민중지원 위원회의 카젬, 노동의 공정성

의 래리 홈스, 광야의 소리의 에릭 구스타프슨 등등이 있다.

이라크 제재에 대한 도전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로 연락

바란다.

e-mail : iacenter@iacenter.com

web : www.iacenter.org/iraq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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