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민주노총 1차경고파업은 약 1만여 노동자들이 모여 대학로에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경찰은 노동자들이 탑골공원 앞에서 자구 수단으로 든 각목을 보고 정리 집회도중 서울시경 1기동대를 필두로 대오에 대오 해산에 나서 많은 참가자들이 1기동대원들의 방패에 찢겨 병원에 후송되었다.

특히 1기동대원들은 낙원동 방향 좁은 도로로 피신한 참가자들을 쫓아 골목길까지 진입해 상인들의 상점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지난 10월 29일 노동자 대회 행진 이후 1차 경고 파업 행진까지 경찰의 폭력 진압이 이어져 오는 9일과 12일 투쟁은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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