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 동향] – 투쟁동향
서울과 부산에서 2차 실직자 대회 및 행진 벌여
서울에서는 ‘국민승리21’ 주최로 16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2차 실업자 대회
를 열었다. 약 300여 명이 모인 이날 실업자대회는, 3시부터 종묘에서 개최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약식으로 마치고, 참가자들은 바로 종묘집
회로 이동하였다.
부산에서는 ‘실직자 거리행진 준비위원회’ 주최로 16일 오후 1시 40분 경부터
200여 명이 모여 부산역에서 약식 집회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는 최근 240여 명이 에서 탈퇴하여 민주노총에 가입한 트롤선 선원노조, 부산지역 건설일용노조, 그
리고 일반 실직자들과 시민,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숙연한 분위기에서 실직한 남편에게 아내가 보내는 편지와 실직가장이 아들에
게 보내는 편지가 낭독되고 파라다이스호텔 노조의 부당해고 및 노조탄압 규탄
사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회후 남포동 부연극장 앞까지 행진한 후 마무리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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