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6일 “김대중 정부 들어 특별사면된 여성양심수는 단

1명뿐”이라며, “이제는 남은 12명의 여성 양심수들도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여성연합회는 정부의 준법서약제 도입과 관련, “이전의 전향제도와 내

용적, 실제적 적용에서 어떠한 차별성이 있을 지 의문”이라며 “국가보안법

이 수정 또는 철폐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회여성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여성 양심수는 5년9개월 째 수

감되어 있는 함정희 씨와 변의숙 씨(이상 중부지역당 사건)를 비롯해 모두

12명에 달한다.

교회여성연합회는 13일부터 사흘간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을 비롯해, 기도

회, 공청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석방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998년 7월 7일 화요일 제1161호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