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노청 노조출입보장 약속
그동안 해고자들의 집단폭행과 성추행 파문으로 구설수에 올랐
던 대전성모병원과 노조원들의 싸움에서 대전지방노동청이 일단
조의 손을 들어줬다. 노조간부들의 병원출입을 폭력으로 막던
병원측에 대해 대전지방노동청이 ‘산별노조간부의 노조출입을
보장한다’고 약속한 것.
대전성모병원은 그동안 노조탄압의 대표적인 의료사업장으로
꼽혀 왔으며 용역 깡패들을 동원해 노조원들을 폭행하는 등 물의
를 빚어왔다.
성모병원노조는 작년 노동총파업에 참여한 후 병원측으로부터
조직적인 노조탄압을 받아왔다. 현재 병원노조측은 대전성모병원
의 원장인 윤 신부의 구속수사와 현장간부들의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1998년 7월 8일 수요일 제1162호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