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광산의 재난

국제자유노련 9/25

오스트리아 광업조사단은 “불법 채광”을 이유로 리오 틴토(Rio Tinto)가 소유한

라싱(Lassing)광산의 경영진 두 명을 상대로 소송절차에 들어갔다고 디 프레세

(Die Presse)지(誌)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7월, 이 광산에서는 갱도가 붕괴되

면서 10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디 프레세지(誌)는 두명의 고소된 사람이 현장 담당관인 헤르만 슈미트(Hermann

Schmitt)와 광산을 운영했던 리오 틴토 지방회사인 나인쳐 미네랄베르

케(Naintscher Mineralwerke)의 이사 발터 엥겔하르트(Walter Engelhardt)라고

밝혔다.

한편 광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제부장관인 한스 파른라이트너

(Hannes Farnleitner)는 조사단이 어떠한 유효한 허가증도 존재하지 않은 지역

에서 광업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이유로, 광업조사단

의 지역 책임자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파른라이트너는 그 자신이 라싱재난으로 인해 계속되는 사임압력에 처해 있다.

그는 현재 그 자신의 부서내에 광산업부문의 해체를 명령했다. 디 프레세지에

따르면, 파른라이트너는 내부위원회가 그 부서의 광업 부문에 대해 부정한 수

입, 청탁, 부패와 관련되어 있다고 지적되고 있는 모든 가정들과 징후들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무인가 광업이라는 문제와는 다르게, 디 프레세는 파른라이트너가 왜 대단히 위

험한 지역에서 터널의 확장이 허용되었는가에 대해 의아해한다고 인용한다.

이번주 일요일 오스트리아 TV에서, 안드레 탈몬(Andre Talmon)은 어느 얇은 지

층에서의 채굴작업이 허용된 지역을 벗어나 46미터로 확장되었다는 점을 인정했

으나, 이것이 그 사고에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탈몬이 경영하는

리오틴토의 소유이며 루체낙 나인취(Luzenac Naintsch)는 라싱 운영회사인 나인

쳐 미네랄베르케를 소유한다.

그러나 데어 슈탄다르트(Der Standard) 신문은 오늘 라싱에서의 채광은 어떠한

허가증도 발급되지 않았던 얇은 지층 두 곳에서도 진행되었다는 광부의 말을 보

도했다. 이것이 광산의 붕괴를 유도했을 수도 있다.

오늘 오후 국제화학노련소식(ICEM UPDATE)과의 논평에 의하면, 런던에 있는 리

오 틴토의 세계 본부는 문제가 되고 있는 광업은 “불법적”이라기 보다는 “허가

받지 않은”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리오 틴토는 허가 없이 채광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

“우리는 여전히 이 사건의 진상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그

관계된 그 지층이 1995년 말까지 허가된 채광지역에 포함되었으며, 이를 다시

메우는 과정이었고, 그래서 아마도 과정상의 실수가 발행했을 것이라고 이해하

고 있다.”고 리오 틴토 대변인은 답변했다.

과정상의 실수이든 아니든, 라싱 재난은 10명의 광부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오

스트리아 광산노조(GMBE)가 지난주 발표한 성명서에는 광산이 무너지기 시작한

후에, 생명을 구하기 보다는 순전히 광산에 대한 더 큰 손해를 막기위해 10명의

사람들이 안으로 들여보내졌음을 고발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조합에

의한 다른 주장은, 국제화학노련 소식지 98년 76호를 보라)

리오 틴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광산업 회사이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그들의

반노조적 태도 때문에, 오스트리아 광산노조(GMBE)도 가입되어 있는 강력한 2천

만 국제화학노련(ICEM) 노동자들의 네트워크에서 최우선적인 공격목표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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